음식 취향 · 부먹과 찍먹
「탕수육은 소스를 부어 먹는 쪽이 더 맛있다」
탕수육에 소스를 부어 먹는 게 더 맛있는지를 두고 10명이 22개 댓글을 남겼습니다. 펼쳐 보면 「배달로 온 탕수육이냐 가게에서 바로 나온 탕수육이냐」와 「탕수육 맛의 기준이 바삭함이냐」에서 갈려 있었습니다.
댓글에서 읽은 것입니다. 댓글 쓴 사람들은 숫자를 매긴 적이 없습니다 — 아래 색과 「그렇다 쪽 · 아니다 쪽」은 댓글 문장에서 읽은 방향일 뿐, 측정값이 아닙니다.
한국어 유튜브 영상(탕수육 부먹 · 찍먹을 과학적으로 따져 본 방송 클립)의 댓글 한 스레드 (2020년 9월 〜 2022년 11월). 쓴 사람은 처음 나온 순서대로 A · B · C 로만 적습니다.
전 — 댓글창 그대로
- 댓글
- 22
- 사람
- 10
- 서로 다른 뜻으로 받은 곳
- 14
- A 혼자 5개를 썼습니다. 가장 많이 주고받은 두 사람은 A · B (8번).
- 인신공격이 섞인 댓글 10개 — 그중 2개는 내용 없이 상대만 겨눴습니다.
- 실제로 좁혀진 댓글은 2개뿐이었습니다.
- A 와 B 는 첫날 일곱 번 주고받은 뒤 「이해력」 · 「아는 척」으로 끝났고, 2년 뒤 B 가 「못 가 본 거지」로 한 번 더 답했지만 A 는 답하지 않았습니다. 둘은 끝까지 「원래 무엇이 맞나」를 다퉜는데, 처음 갈린 곳은 배달로 온 탕수육이었습니다.
- 근거·장면 5
- 말뜻이 엇갈림 8
- 전제가 엇갈림 5
- 눈금이 엇갈림 1
- 인신공격만 2
- 그만두자 1
- 내용에 인신공격 섞임
칸 색은 댓글 문장에서 읽은 것입니다.
후 — 이 판으로 옮기면
큰 명제 하나를 0~100 으로 답할 수 있는 하위 명제로 쪼개고, 엇갈린 댓글을 그 밑에 모았습니다.
댓글에서 서로 다른 뜻으로 받은 곳 14번 → 모아 보면 갈린 자리 5곳 (하위 명제 3 · 같은 말 싸움 1 · 눈금만 다른 곳 1)
엇갈린 댓글 14개 중 13개가 이 5곳에 들어갑니다. 1개는 어느 자리에도 넣지 못했습니다. 아래 띠는 위 「스레드 모양」에서 그 자리의 댓글만 칠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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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제 댓글 5개 (2 · 3 · 7 · 16 · 19번째) 댓글 안에서 좁혀짐
「배달로 20〜30분 지나서 온 탕수육도 소스를 부어 먹는 쪽이 더 맛있다」
댓글에서 읽은 방향 — 그렇다 쪽 A · 아니다 쪽 B · I · J
B 는 「아무리 잘 튀겨도 배달로 2〜30분 지나면 부으면 눅눅하다」를, A 는 「잘하는 집은 30분이 지나도 바삭하다, 눅눅하면 그 집 튀김 탓」을 깔고 말했습니다. 한 사람은 배달을, 한 사람은 잘하는 가게를 떠올리고 있었습니다. 1년 반 뒤 I 가 「식당에서 바로 나온 건 부먹」으로 둘을 나눴고, 부먹 쪽이던 J 도 「맞다」고 받았습니다.
아직 아무도 열지 않은 문장입니다. 열면 위 큰 명제의 하위 명제가 되고, 큰 명제를 매긴 사람들의 알림에도 뜹니다. 로그인한 뒤에 열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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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뜻 댓글 3개 (12 · 13 · 18번째)
「탕수육은 튀김이 바삭할수록 더 맛있다」
댓글에서 읽은 방향 — 그렇다 쪽 A · B · 아니다 쪽 F · G · J
A 와 B 는 둘 다 「바삭하냐 눅눅하냐」로 다퉜습니다 — 부먹 · 찍먹은 달라도 맛있다의 기준은 같았습니다. F 는 「탕수육은 바삭한 게 아니다」, G 는 「소스가 스며든 맛을 즐기는 요리」, J 는 「버무려 숙성한 김치」에 빗댔습니다. 이쪽에게 맛있다는 바삭함이 아니라 소스가 밴 맛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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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뜻 댓글 2개 (20 · 22번째) 댓글 안에서 좁혀짐
「웍에서 소스에 버무려 나오는 탕수육도 「부먹」에 들어간다」
댓글에서 읽은 방향 — 그렇다 쪽 J · 아니다 쪽 B
J 는 볶아 나오는 탕수육을 부먹 쪽 근거로 들었고, B 는 「부먹이랑 볶먹을 묶지 마라」고 했습니다. 같은 「부먹」이 한 사람에게는 접시째 붓는 것, 한 사람에게는 소스가 밴 탕수육 전부였습니다. J 는 「볶먹이 맛있지만 부먹이 나은 데도 있다」로 둘을 나눠 받아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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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말을 하면서 싸운 곳 — 댓글 2개
- 한 말 · A (1번째)
- 「부먹이 바삭하지 않다는 건 잘 못하는 가게에서만 먹어 봐서 그렇다」
- 받은 말 · B (4번째)
- 「볶아서 먹는 게 정석이라니까, 당신도 볶는 게 정석이라고 했지 않느냐」
- 나중에 나온 말 · A (5번째)
- 「내가 언제 부먹이 정석이라고 했나, 처음부터 눅눅하면 튀김이 잘못된 거라고 했다」
A 의 말은 「부어도 눅눅하지 않을 수 있다」였는데, B 는 「부먹이 정석이다」로 받아 정석이 무엇인지 반박했습니다. 5 번째 댓글에서 A 가 바로잡았지만, 그 뒤 둘은 다시 정석과 조리법을 다투는 쪽으로 갔습니다.
눈금만 다른 곳 — 댓글 1개
C 는 「눅눅해 봐야 얼마나 눅눅하다고, 거기서 거기」라고 했습니다. A 와 B 가 일곱 번 다툰 같은 눅눅함을, C 는 맛을 바꿀 만큼 크지 않은 차이로 봤습니다. 같은 관찰에 붙인 무게가 다른 곳입니다.
어디서 갈렸나
22개 댓글이 사실은 하위 명제 셋으로 갈립니다 — 배달로 온 탕수육인지 · 맛있다의 기준이 바삭함인지 · 볶아 나오는 것도 부먹인지. 「원래 무엇이 맞나」를 다툰 댓글은 많았지만, 맛을 두고 갈린 곳은 이 셋이었고 그중 배달 · 매장과 부먹 · 볶먹은 댓글 안에서 한 발씩 좁혀졌습니다.
합의했다는 뜻이 아닙니다. 갈린 자리가 좁혀졌다는 뜻입니다 — 남은 갈림은 그대로 남깁니다.